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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의 남녀에게 특별함이 싹트기 시작했다. '우리사이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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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의 남녀에게 특별함이 싹트기 시작했다. '우리사이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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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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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톤처럼 따스하지만, 원색처럼 뜨겁지 못해 애매한 우리.

모두를 두근거리게 할 캠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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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이느은>의 주인공 ‘가영’에게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지낸 남자 사람 친구 ‘우진’이 있었다. ‘가영’은 ‘우진’과 함께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소리가 “너희 둘 사귀는 거 아니었어?”였다. 이 다음에는 ‘가영’의 대답에 믿을 수 없다는 듯 “말도 안돼. 최소 썸인 줄 알았는데. 솔직히 말해봐. 남자로 느껴진 적은 있지?”라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 ‘가영’은 ‘우진’과의 사이에 대해 지겨울 만큼 오해도 많이 받았지만 가장 절친한 친구였고 다른 학과이지만 같은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 ‘우진’은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나온 성적에 비관해서 바로 군 입대 신청을 했고 2년 후 군대에서 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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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군대에 가있는 동안에 ‘가영’은 대학 동기인 ‘유진’과 ‘애리’와 친하게 지내고 있어서 대학생활에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다. 그런데 ‘가영’은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가영’은 ‘우진’이 군대에서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자신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깨닫게 되었다. 바로 유일하게 치고 받고 싸울 수 있는 ‘우진’이 자신의 옆에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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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무사히 군대 제대를 하게 되었고, ‘우진’은 학교에 복학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우진’은 ‘가영’과 다른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가영’의 과 모임에는 빠지지 않고 나왔다. 그래서 ‘가영’의 학과 사람들은 ‘우진’과 ‘가영’이 당연히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었다. 술자리에서도 ‘가영’이 취하려고 하는 순간 ‘우진’은 막차를 타야 한다며 자연스럽게 빠져 나올 수 있게 도와줬다. 같이 등교를 하고 늦은 밤 같이 하교를 하는 고등학생 땐 당연했던 것들이 ‘가영’에게 다시 돌아왔다. 앞으로 ‘우진’과 함께 할 생각에 든든하면서도 ‘가영’은 이상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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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둘만 모르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다 아는 ‘가영’과 ‘우진’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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