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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진보세력' vs. '민주적 수구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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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진보세력' vs. '민주적 수구세력'
  • 딴지 USA
  • 승인 2022.06.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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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둘로 갈라져 있다. 내 생각은 이렇다.]

<민주적 진보세력> vs. <민주적 수구세력>

<민주적 진보세력>은 오늘날의 처참한 불평등 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이재명의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위해 근본적 개혁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민주적 수구세력>은 이낙연을 중심으로 이재명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민주적'이라는 말은 허울에 불과하고 사실상 '이재명 죽이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의 집단이다.

<민주적 진보세력>은 나라와 조직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의연히 몸을 던져 나라와 조직을 구할 정도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지 못하면 패배의 맛을 봐야 하는 운명을 가진 집단이다. 그래서 언제나 어디서나 민주진보세력은 그 숫자에서 쪼들린다. '노무현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사람들의 집단이기 때문이다.

<민주적 수구세력>은 유구한 전통이 있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독재시대를 거치면서 기득권자에 부역하며 살아남은 사람들이라 쪽수가 많다. 일종의 적폐세력이라서 이재명이 당을 개혁할까봐 오금이 저린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재명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들이 죽는 줄 아는 정도로 70~80년대 '3김시대의 정신'을 이어받은 집단이다.

내 결론은 이렇다.

민주시민들이 선택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전체 당원의 의사를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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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석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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