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은 내년 말로 예상
퀸즈 노던블러바드에 한인 소유의 대형 메디컬 전문 빌딩이 들어선다.
22일 한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인 개발업체 ‘J&J 메디피아 프라퍼티 LLC’사는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와 189스트릿 교차로 인근 선상(189-01 Northern Blvd)에 이달 초부터 초현대식 메디컬 빌딩을 신축 중이다.
자동차 렌탈 업체가 운영되던 약 1만 스퀘어피트의 부지에 지어지는 이번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다.
차량 40대가 동시 파킹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도 갖춰진다.
이르면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인 메디컬 빌딩에는 내과, 소아과, 신경내과, 통증병원 등 다양한 부문의 개인 병원 오피스들을 유치해 종합 메디컬 센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소매상가 일변도로 개발되던 노던블러바드 선상에 한인들이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메디컬 센터가 지어진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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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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