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어느 날 듣게 된 괴담이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야자괴담]
상태바
어느 날 듣게 된 괴담이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야자괴담]
  • 딴지 USA
  • 승인 2022.04.09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느 날 듣게 된 우리 학교의 야자 괴담.

그날 밤괴담이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image.png

초등학교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이 밤이 되면 살아나 서로 싸운다 12시가 되면 학교 복도에 귀신이 나타난다학교 미술실에 있는 조각상이 새벽이 되면 움직인다 등 학교별로 특색 있는 괴담이 존재한다괴담을 듣게 되면 에이무슨소리야~’라고 하며 웃어 넘기지만의식을 하게 되면 두려워지게 된다어느 날 듣게 된 학교 괴담이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온다는 상상을 해보자상상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는데그런 일을 겪은 주인공이 있다고 한다바로 웹툰 <야자괴담>이다.

 image.png

<야자괴담>의 주인공 세진은 13년 지기 절친 은아로부터 학교 야자 괴담을 듣게 된다. ‘야자괴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야자 시간에 잠이 들면 꼭 아무도 없는 새벽에 깨어나게 되고살아있는 것도죽은 것도 아닌 채 학교를 떠돌아 다니는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그 여자아이에게서 달아나려면해가 떠서 살아질 때까지 무서운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중간에 무서운 이야기가 끊기거나먼저 일어나 도망치려고 하면 그대로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는 것이었다.

 image.png

 

세진은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자신에게 해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은아에게 묻자, ‘은아는 세진이 야자시간에 맨날 자니까 이야기 해주는 것이라고 했다그 이야기를 듣고 세진은 기분이 좋아졌다왜냐하면 요 며칠 동안 은아가 세진에게 말 걸면 무시하고등하교도 따로하고말투나 행동이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구는 등 화가 난 것처럼 대했기 때문이다.

 image.png

세진이 은아에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려고 하자 은아는 또 정색을 하면서 자리를 피했다. ‘세진은 그런 은아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그날 밤 야자 시간이 되고잠을 자지 않겠다고 다짐한 세진은 또 잠이 들었다 깼어 났다교실은 불이 모두 꺼져있었고시간은 새벽 3시였다그리고 세진에는 웬 이쁘장한 여자아이가 나타났다바로 세진이 은아에게 낮에 들었던 야자괴담과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렇게 세진의 무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흥미 진진 무서운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면 웹툰 <야자괴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 / 1000

확성기 [Missy] | 딴지 USA |

확성기 [Missy] | 딴지 USA |

확성기 [Missy] | 딴지 U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