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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열정' 댄스 배우다 연인 세븐과 싸운 적 있어…꼴도 보기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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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열정' 댄스 배우다 연인 세븐과 싸운 적 있어…꼴도 보기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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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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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열정' 댄스를 연습하다 연인 세븐과 다퉜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다해가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 댄스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댄스 스튜디오를 찾은 이다해에 대해 매니저는 "(이다해가 댄스 스튜디오를) 자주 가는 편"이라며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적인 관리를 위해서 간다"라고 말했다.

한창 댄스 연습을 하던 이다해는 매니저에게 춤을 춰볼 것을 권했다. 이에 매니저는 "초등학교 때 췄던 (H.OT.)의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도입부 밖에 모른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익숙한 전주가 나오자 매니저는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댄스 선생님은 이다해의 매니저에게 "(세븐의) '열정'은 모르시나"라고 물었다. 이다해는 이때 "근데 (예전에 '열정을') 배우다가 세븐과 싸웠다"라며 "(싸우고) 노래가 나오는데 꼴도 보기 싫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다해는 "이거 안 되겠다, 그만할래 하면서 (연습을) 안 했다"라며 "그런데 선생님이 그거에 대해 미련이 엄청 남으셨더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이다해는 세븐의 '열정' 춤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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