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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투자 경쟁 심한 한인타운, 미 개발업체들 "노른자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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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투자 경쟁 심한 한인타운, 미 개발업체들 "노른자 땅"
  • 미주 부동산 신문
  • 승인 2019.07.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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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비즈니스저널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건설에 대한 건물 투자 경쟁 치열" 보도
'Urban Commerce', 7개 부동산 구획 등 적극적 참여

 

LA한인타운에 있는 부동산에 대한 매입 경쟁이 뜨겁다.

9일자 LA비즈니스저널 최신호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다세대 주택을 짓는 것은 물론, 확장 및 개선을 목적으로 한인타운 내 건물들을 빠르게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센츄리 시티에 본사를 둔 부동산 업체인 '어반 커먼스'(Urban Commons)사는 미드 윌셔와 한인타운의 경계지역인 크렌셔 블러바드의 1009에서 1047까지의 7개 구획(parcel)을 서둘러 구입했다.

세노코어(Cenocore Inc.)에 따르면, 어반 커먼스사는 지난 달 31일 크렌셔 컨트리 클럽으로부터 1천900만 달러에 그 지역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노코어의 다니엘 김은 "이 지역은 한인타운 가장 자리 지역에서 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 마지막 부지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에서의 아파트나 주상복합 등 다세대 건물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다. MMK 캐피탈(MMK Capital Inc.)는 최근 147 S. 노먼디 에베뉴에 위치한 47-유닛 건물을 프라나 인베스트먼트(Prana Investment Inc.)로부터 거의 700만 달러에 지난 달 31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라나 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 1천260만 달러에 인근 지역의 웨스턴 암스 건물을 팔기도했다.

한편, 저널은 LA지역 최대 부동산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제이미슨사는 버몬트 에브뉴 및 윌셔 블러바드 지역에 거주용 빌딩들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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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조한규 기자

https://www.koreatowndaily.com/articles/201906101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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