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지금이 딱 서울, 부산시장 보궐 때 같습니다. 이래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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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서울, 부산시장 보궐 때 같습니다. 이래선 안됩니다
  • 딴지 USA
  • 승인 2021.11.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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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짐 후보만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 나쁜 뉴스지만

윤석열 뉴스만 보입니다. 

 

이재명의 공약, 비전, 정책적 아젠다가 보이질 않습니다. 서울, 부산시장 보궐 때 그랬습니다. 

이래선 안됩니다. 

 

이재명의 공약

이재명이 당선되면 이렇게 한다....는 것이 선두에 나와 그걸 가지고 맞네 틀리네 언론에 오르내려야 합니다. 

 

그런데

 

매일 윤석열과 처, 장모 관련 뉴스만 도배되고 있네요. 정책이 보이질 않습니다. 

당장 클량 대문(추천게)만 봐도 대부분이 윤석열 관련 글이 올라옵니다. 클량 대문에서 조차 이재명을 보기 어렵습니다. 

 

문통 때를 생각해 보세요. 

 

문통의 과거 사진. 일화. 공약. 유세 중 사연들 사진들이 도배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박근혜 탄핵 관련 뉴스가 함께 일 때에도 말이죠. 

 

윤석열 흠 많은 것만으로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는걸 우린 보궐 때 경험했는데 현재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윤석열에 대한 비판은 윤석열에 대한 투표를 줄이겠죠.

이재명의 홍보는 이재명으로의 투표를 올려줍니다.

이 둘은 함께여야 할 것 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방향을 틀어 윤석열이 아닌 이재명이 뉴스의 메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1. 쉬워야 합니다.
2. 간결해야 합니다.
3. 강력해야 합니다.
4. 재미있어야 합니다.
5. 공감이 가야 합니다.
6. 점점 불어나야 합니다.

 

지금 이게 필요한데 아직 보이질 않습니다.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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