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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크기로 몸을 줄여 우주와 같은 인체를 탐험하는 대모험을 시작한다!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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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크기로 몸을 줄여 우주와 같은 인체를 탐험하는 대모험을 시작한다!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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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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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은 IQ 227의 23살 천재 순덕.

그리고 순덕의 집으로 초대(?)된 연예부 파파라치 기자 기웅.

그 두 사람이 불치병에 걸린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나노 크기로 몸을 줄여 우주와 같은 인체를 탐험하는 대모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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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의 주인공 ‘순덕’은 천재이다. 어린시절 ‘순덕’은 연구실에서 문제를 풀었다. ‘순덕’이 지난 2년간 풀었던 문제들은 NASA의 연구원들도 풀지 못했을 문제들이고, ‘순덕’이 그 문제들을 풀 수 있었던 이유는 어른들은 고정관념에 빠져 보지 못하는 것들을 ‘순덕’의 맑은 눈으로는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과 함께 ‘순덕’은 지난 16년간 사람들과 교류를 끊고 방구석에 있었다. 남들은 ‘순덕’이 방구석에만 콕 박혀 있는 ‘히키코모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순덕’은 누구보다 그 기간동안 치열하게 발명품들을 만들며 살았고, 그 대가로 큰 돈을 벌어 물 좋고 공기 좋고 쌀 맛 좋은 강원도 양구군 야산에 나만의 대저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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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은 자신의 힘으로 쌓아 올린 이 공간에 누군가가 침입 할 것을 항상 대비하며 살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총을 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살았다. 그렇게 ‘순덕’은 AI, 온몸세척기 등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순덕’이 세상 밖으로 내보낸 발명품은 전체의 2% 정도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의약관련 특허기술만 아주 조금씩 오픈 했다. 최근 '순덕'의 가장 큰 관심사는 나노 크기로 몸을 줄이는 기술 개발인데, 벌써 백번 넘게 실패 중이다. 그런 순덕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는 바로 '순덕'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세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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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세혁'은 갑작스럽게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의 상태가 되었고, 그 소식에 '순덕'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 사고의 현장에 있었던 파파라치 기자 ‘기웅’이 사건의 유일한 알리바이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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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은 나노 크기로 몸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세혁’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웹툰. 바로 <구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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