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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승사자가 찾아왔다. 그런데 이 저승사자... 제 정신이 아니다. [03호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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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승사자가 찾아왔다. 그런데 이 저승사자... 제 정신이 아니다. [03호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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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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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유쾌하고, 즐겁고. 그야말로 만화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웹툰.

평범한 주인공과 조금 많이 모자란 저승사자의 병맛 넘치는 동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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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저승사자가 찾아왔다. 그런데 이 저승사자...제정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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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 저승사자>는 베스트도전에서 연재중이었으나 네이버 개그 올림피아드 우승을 통해 2016년 1월부터 월요웹툰으로 승격 되었다. 스토리 형식의 코미디 웹툰으로 예상 할 수 없는 개그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웹툰이기에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웹툰으로 넘어오면서 내용이 조금 변경되었지만 더욱 깔끔해져서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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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 저승사자>의 주인공은 ‘김현제’이다. ‘김현제’는 어제 빌라로 이사를 왔고 203호에 살고 있다. 그리고 203호 문 앞에 누군가가 쓰러져 있었다. ‘김현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를 문 앞에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어서 일단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그리고 그 남자는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자신이 ‘김현제’를 데리러 온 ‘저승사자’라고 설명한다. ‘저승사자’의 말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는 ‘김현제’는 ‘저승사자’의 겉모습 때문에 그가 ‘저승사자’임을 일단 믿게 된다. 하지만 ‘저승사자’는 포스는 커녕 각종 이상한 드립과 바보행각, 심지어 자신에게 이름을 물어보는 이상한 행위를 하는데… ‘김현제’는 이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게 시작된 ‘저승사자’와 동거생활, 그리고 ‘김현제’의 집 주변에 사는 이상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웹툰. 바로 <203호 저승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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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 저승사자>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이상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가볍게 읽되 한 번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편을 클릭하게 만드는 힘도 있다. 이해할 수 없어야 정상이라는 말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보게 되는 마성의 <203호 저승사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신선한 감상을 안겨준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김현제’와 ‘저승사자’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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