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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대선후보로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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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대선후보로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낙연
  • 딴지 USA
  • 승인 2021.10.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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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로서 그리고 대선후보로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낙연.

⚌ 책임져야 할 지위에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공적 지위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대하여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이것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할 책임을 말한다. 내가 아는 한, 이낙연은 아래 사안에 대해 한번도 제대로 납득될만한 해명을 내놓은 적이 없다.

① 당비 대납사건

② 이명박 박근혜에 대한 사면 주장

③ 정치를 함께한 주변 인물들의 의문사

④ 부인의 미술품 강매사건

⑤ 동생의 전남도립대학 교수 임용

⑥ 동생의 삼부토건 사장 임용

⑦ 옵티머스 사건과의 연루 의혹

⑧ 최성해에 대한 고발사주 사건

⑨ 선대위원장으로서 4월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의 전무후무한 참패 등등

◯ 경선과정에서의 네거티브로 일관하다가 이제는 경선자체를 불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끝까지 야비함과 치졸함의 극치를 보는 듯하다. 이런 사람이 국무총리와 당대표까지 했다는 것이 우리 정치사의 커다란 수치다.

⚌ 그동안 이낙연을 추종했던 자들의 '사람 보는 안목'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 이낙연 때문에 내가 민주당의 특별당규까지 찾아봐야 했다.

⚌ 특별당규 59조는 다음과 같다.

“경선 후보자가 사퇴할 때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한다.”

⚌ 도대체 이 규정을 어떻게 달리 해석할 수 있다는 말인가. 사퇴한 후보자의 사퇴 이전에 얻은 표는 유효표로 하고, 사퇴한 이후에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한 것만 무효로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 억지를 부려도 유분수지. 어찌 이런 수준의 사람들이 정치판에 어슬렁거리는지 모르겠다.

◯ 내 결론은 이렇다. 이낙연은 절대로 공직에 나와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반성적 성찰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정치를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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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석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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