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8가와 웨스턴 인근의 헤이만 센터(일명 활어광장몰)가 매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인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ㄷ자 형태의 이 쇼핑몰은 1260만 달러에 매각됐으며 최근 에스크로가 끝났다.
유태계 부동산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제이미슨의 쇼핑몰 재개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쇼핑몰은 1956년 건축됐으며 임대 면적은 총 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다. 스퀘어피트당 499달러에 팔린 셈이다.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 자료에 따르면 이 쇼핑몰의 2018-19년도 재산세는 6만9483달러였다.
이 몰에는 현재 활어광장, 구두 및 가방 수선업소, 한국순대, 만화방, 보험 에이전트 사무실, 미용실 등이 있고 일본식 라멘집과 보바 음료 전문점도 지난해 말부터 영업하고 있다.
기사 원문: 김병일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source=LA&category=money&art_id=755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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