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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적 윤석열, 민주주의를 죽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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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적 윤석열, 민주주의를 죽일 수도 있다
  • 딴지 USA
  • 승인 2021.04.2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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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우리 민주주의를 죽일 수도 있다.

과거에는 피노체트 박정희 전두환처럼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자가 되었지만 요즘은 합법적으로 정권을 잡은 자가 독재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페루의 알베르토 후지모리는 합법적 절차로 정권을 잡았으나 온갖 수단으로 독재를 했다.

트럼프도 민주주의 뿌리가 깊은 미국이 아니었다면 민주주의를 무너뜨렸을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을 때 미국의 지식인들은 트럼프 같은 잡놈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1%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었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윤석열 지지율이 높게 나오지만 윤석열 같은 자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그러나 뱀의 혀 오세훈, 종합잡놈 박형준의 당선을 보며 윤석열이 대통령 될까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윤석열도 두렵지만 모든 도덕적 가치를 버리고 오직 욕망에 투표하는 시민들이 더 두렵다.

우리 민주주의는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 의해 계속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시민들이 피 흘리며 다시 살려냈다. 지금 우리 민주주의는 전두환이래 최대 위기다. 자신을 법과 원칙, 정의와 상식 그 자체라고 믿는 자가 저쪽의 대권후보다. 이 자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패한 막강권력조직을 배경으로 신뢰도 세계 꼴찌 언론의 지원을 받는다.

민주시민들은 선거결과에 분노하면서 두려움을 느끼는데 민주시민들의 화를 돋우는 자들이 있다. 선거패배책임을 윤석열 난동을 제압하려 애썼던 조국과 추미애에게 떠넘기려는 자들이다. 조국과 추미애를 탓하는 것은 윤석열을 두둔하는 것이다. 윤석열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윤석열 선거운동원이나 할 짓이다.

초선5적 젊은 것들이 조국과 추미애 탓을 하고 민주시민들에게 두드려 맞는 것을 보면서도 계속 조국 추미애 탓을 하는 다선 민주당 놈들이 있다. 내년 대선을 포기하려는 수작이다. 이 바보들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어도 괜찮은가?

정치는 말로 하는 전쟁이다. ‘조국사태’, ‘추윤갈등’, ‘표창장위조사건’ 왜 민주당에 불리한 용어를 계속 쓰는가? 이런 말은 윤석열의 조국 일가 죽이기와 항명에 정당성을 준다. 조국사태는 ‘윤석열 사법쿠데타’로, 추윤갈등은 ‘윤석열 항명’으로, 표창장위조사건은 ‘윤석열 검찰 증거조작’으로 바꿔야 한다.

윤석열의 사법쿠데타는 이미 절반 이상 성공했다. 언론은 윤석열 우상화를 시작했다. 전두환의 쿠데타 직후 아부 경쟁하던 언론과 똑같다. 거기에 민주당 일부까지 돕고 있다.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다. 힘없는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해결해주는 것이 국가의 할 일이다. 힘없는 사람은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게 마련이다. 언론 권력, 경제 권력, 정치권력에 당할 수도 있고 혹은 동네 양아치한테도 당할 수 있다. 힘없는 사람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곳이 국가다.

검찰은 국민의 억울함을 국가의 이름으로 해결해주는 기관이기에 막강한 권력을 가진다.

그러나 윤석열과 그 똘마니들은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라는 권력으로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냈다. 조국 일가에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이상의 화력을 동원해 멸문지화를 안겼다. 윤석열은 한명숙 전 총리 위증교사사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거짓 증언 사건처럼 억울함을 풀어줄 증언들이 나와도 한사코 재수사를 방해했다. 유시민을 엮기 위한 검언 유착 범죄를 온갖 수단을 동원해 덮으려했다.

윤석열은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라는 권력으로 억울한 사람을 만들고 자신과 측근의 범죄를 덮었다.

검찰을 어둠의 사조직으로 만들었다.

이자가 차기 유력 대통령후보라는 사실에 시민들은 절망하는데,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에 두려워하는데 민주당 늙다리들은 조국 추미애 탓이나 하며 윤석열을 도와준다. 세월호 사고 7시간 만에 나타나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어렵습니까?"라고 자다가 봉창 두드린 박근혜 수준이다.

더불어 민주당, 제발 정신 차리고 사태를 파악하라. 문제는 우리 쪽 대통령 후보가 누구냐가 아니다. 괴물 퇴치가 우선이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먼저다.

 

 

 

윤석열은 민주주의의 적이다.

오래전부터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한 조국을 윤석열과 똘마니들은 법무장관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윤석열의 지휘 아래 조국일가를 무간나락에 몰아넣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 김건희의 남편 윤석열은 사모펀드에 대하여 잘 안다며 정경심 사모펀드 수사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민정수석으로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것으로 엮으려 했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부동산 투기나 위장전입 병역비리도 없었다.

당황한 윤석열과 국힘당은 조국 자녀의 뒤를 캐며 중남미 마약 카르텔이 잘하는 가족인질극을 벌인다. 조국 자녀 대입서류를 모두 압수하고 불법으로 고등학교 성적까지 유출시키며 검찰 언론 국힘당 합동으로 총공세를 폈다. 조국 선친의 묘비까지 들먹이며 가족범죄단을 만들었다.

검찰은 70군데를 압수수색하고 언론은 100만 건이 넘는 기사를 쏟아냈다. 온 나라가 미쳐 돌아갔다.

그러나 조국은 물론 가족들에게서 티끌만한 범법도 발견 못했다.

하지만 윤석열과 똘마니들에게는 비장의 카드가 남아있었다. 죄를 창조하는 것이다.

한명숙 총리를 엮을 때 죄수들이 있었던 것처럼 마침 조국에게 앙심을 품은 최성해가 있었다. 조국 정경심의 딸을 며느리 삼고 싶어 아들과의 만남도 주선했으나 실패했고, 조국이 민정수석이 되자 재단사를 보내 양복을 맞춰주겠다고 했으나 퇴짜 맞았고, 민정수석 조국을 통해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거절당하며 조국이 자신에게 도움을 줄 가능성이 없음을 확인했다.

최성해가 드디어 보복기회를 잡았다. 가짜 교육학 박사의 “‘교육자적 양심’으로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는 한 마디에 정경심 교수는 1심에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표창장 문제는 윤석열 검찰과 국힘당과 가짜박사 최성해와 언론이 합작하여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인 파일은커녕 컴퓨터도 발견하기 사흘 전에 “정경심 컴퓨터에서 동양대총장 직인파일 발견”이라고 보도한 언론도 검찰 증거조작의 공범이다.

조국 가족의 억울함을 생각하면 참을 수가 없다. 조민씨는 정유라 따위와 비교당하며 의사 자격을 위협받고 있다. 아직 어린 조민씨가 평정심을 유지하며 의사수련하기 어려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지금 당장 정경심 교수를 석방해야 한다. 인권을 보호해야하는 검찰이 조직의 특권 지키려고 인권을 침해했다. 정교수를 하루라도 감옥에 있게 하는 것은 이 나라에 정의가 없다는 뜻이다. 박범계 장관은 증거 조작한 검사를 감찰하고 조남관에게 정경심 교수 보석을 지휘하라.

공수처는 정경심 교수의 죄를 창조한 검사와 정경심의 변호권을 빼앗은 1심 판사를 기소해야 한다. 가짜박사 최성해와 국힘당 의원들과 검찰의 공모도 수사해야한다.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지휘한 윤석열은 국민의 적이며 민주주의의 적이고 국가의 적이다. 즉각 체포하고 구속 수사해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 어진 국민과 격리해야 한다.

“동양대총장 직인파일 발견”보도한 기자와 언론사도 공범이다.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

더불어 민주당, 목소리를 내라.

국짐당이 최성해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주려했다. 검찰은 증거를 조작했고 판사는 편파적이었다. 이제 언론은 조용하다.

선거패배 조국 탓한 것이 도드라질까봐 아무 말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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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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