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년 전쯤 JFK에서 한국으로 딸아이 하나 데리고 나갔었는데요..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마이너 아이를 엄마가
혼자 데리고 나가니, 아빠가 동의한다 뭐 그런 서류가 있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남편이 제가 마이너 아이 데리고 미국
을 나가는데 동의했다라는 글을 쓰고 공증을 받아서 가지고 갔었어요. 돌아올때 LAX로 들어왔는데 들어올때 서류같은거 있
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남편은 어디있냐, 동의는 했냐.. 그래서 그 편지 보여주고.. 남편 밖에서 나 기다리고 있다 하고 잘 들어
왔어요. 특별한건 없었고 그냥 남편이 손을 끄적인거 공증 받아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