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전학관련서류 제출하고 오늘 포탈에 들어가보니스케줄이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우려했던데로 영어,히스토리는 일반클래스로 배정해놨어요.(일반,아너 두개 있음) 성적이 우수한 아이거든요. 자리가 없음 성적이 되도 아너클래스를 보장할순 없다고는 들었지만, 오늘 스케줄보니 설마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아이는 아직 몰라요. 아이가 또 문과성향이라 영어,히스토리는 월등히 잘하고좋아하거든요. 매사 자신감이 없는 애인데 이 부분만 자신있어해요. 자신없어하는 수학은 알지브라1으로 배정 해놓구요.(일반,아너,알지1 트랙인데 선행을 안해온터라 아너반에 들어가도 되겠다 싶었는데 ㅜㅜ)
한번 배정되면 일년을 이 스케줄로 가는거죠? 중간에 옮기기도 하나요? 아직 개학전이니 교장이나 담당자에게 메일 보내볼까요? 정령 안되는걸까요? 리포트카드만 가져갔더니 Casspp test결과 5학년꺼라도 가져오라고 해서 제출했는데요 ㅜㅜ가져오란말을 말든가..넘속상해서 잠도 안오네요. 아이한테 뭐 라고 얘기해줘야 들 속상해 할까요.. 전학생이라 이런건지 ㅠㅠ스케줄이 한번 나오면 절대변경불가인가요? 누구한테 물어봐야 될까요?
라는 말이 없더라도 무조건 연락해 봅니다^^ 엄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