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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 출신 키움 러셀, KBO리그 데뷔전부터 강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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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06:05:26  |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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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1사 만루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키움 러셀이 기뻐하고 있다. 2020.7.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KBO리그 데뷔전부터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러셀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러셀은 지난주 퓨처스리그에서 6타수 5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뒤 이날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러셀은 타석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유격수로 나선 수비에서도 무난한 활약으로 키움 코칭스태프를 미소 짓게 했다.

러셀은 1회초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볼 2개를 골라낸 뒤 3구째를 노렸다. 하지만 타구는 뻗지 못했고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3회초 2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러셀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6회초 무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러셀은 알칸타라의 151㎞ 초구를 가볍게 밀어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러셀은 두산의 수비 실책, 박동원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7회초 러셀은 두산의 3번째 투수 홍건희에게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팀이 3-2로 불안하게 앞서던 9회초 러셀은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1사 2, 3루에서 두산은 김하성을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러셀과의 승부를 택했다. 러셀은 두산 이형범의 초구를 공략, 2타점 적시타를 쳐 자존심을 세웠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등 그라운드 상황이 쉽지 않았지만 경쾌한 몸놀림을 보여줬다.

1회말 두산의 선두타자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이 러셀 쪽으로 향했다. 조금씩 내린 비로 바운드가 평소보다 낮았지만 러셀은 이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2회말 허경민의 유격수 방향 땅볼도 가볍게 아웃으로 연결했다.

5회말 선두타자 페르난데스의 땅볼 타구 때는 송구가 부정확했다. 그래도 1루수 박병호가 잡아 아웃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출처: news1

2020-07-29 0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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