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야 미츠히코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여중생 2명에게 음란행위를 한 40대 기타리스트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일본 홋카이도방송(HBC)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아츠베츠(厚別)서는 홋카이도 청소년 건전육성 조례 위반의 혐의로 삿포로(札幌)시 니시(西)구에 거주하는 하마야 미츠히코(浜谷光彦·40)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마야는 지난 4월10일 삿포로 시내의 한 호텔에서 18세 미만이라는 걸 알면서도 여중생 2명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하마야와 여중생들은 당일 길에서 말을 걸어 알게 됐고, 금전을 주고받은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하마야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록밴드 '월광 그린'에서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출처: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