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부터 청소년기 그리고 노년기에 따라서, 뇌의 역할은 모두 달라요.

어릴때는 뇌세포를 키움과 동시에 학습 능력을 키우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사회에서 필요한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길러야 할 때도 있어요.

그리고, 사람이 늙고 나면 뇌를 치매에 걸리지 않게 관리해야 하죠.

이렇게, 때에 따라 다른 뇌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몇가지 추천드리려 해요.

각각, 나이대에 맞는 뇌 건강에 좋은 음식 확인해보고, 가족들을 챙겨주세요~

1. 12세 이전의 어린이

갓 태어나서부터 12세에 이르기까지는 한창 두뇌가 성장할 때라고 할 수 있죠.

이 나이대에는 콩과 보리, 그리고 등푸른 생선, 호두를 추천해요.

콩이나 보리는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을 도와주어요.

그리고, 콩이나 보리에는 콜린 성분도 풍부한데요, 콜린 성분은 뇌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호모스테인 성분을 분해시켜요.

그래서, 뇌성장을 도와주고, 등푸른 생선의 예는 고등어나 꽁치 등이 있는데 콜린 성분은 물론 DHA도 풍부해서 아이들에게 딱 좋은 영양가 높은 음식이죠.

마지막으로 호두 안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뇌신경을 강화시켜서 뇌의 활동력을 높여주어요.

2. 13~29세의 청년기.

이제 어린이에서 자란 청년기의 아이들은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학습에 매진할 때죠.

이 때는 뇌의 소비가 가장 큰 시기이기도 해요.

그래서, 추천하는 음식은 연어와 홍삼이에요.

연어는 오메가3가 많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기억력과 함께 아이들의 암기력이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그리고, 홍삼은 학습 능력을 올려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카테콜라민과 아세틸콜린이 들어있어 기억력도 좋게 해주는 똑똑한 음식이에요.

3. 30~60세의 중장년기.

사회에 뛰어들어 매일 업무와의 전쟁을 치르는 중장년기는 미역과 녹황색 채소들을 추천해요.

먼저, 미역은 혈액순환에도 좋지만,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알칼리 성분이 들어있어 응용력과 함께 민첩성을 키워주는 음식이에요.

그래서, 심신 안정효과와 지구력 향상에 좋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미신으로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서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런데, 오히려 미역을 먹으면 심신이 안정되어 공부에 더 집중이 잘된다고 해요.

다음으로,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이 많은데요, 비타민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고, 노폐물을 배출해주면서 정신을 맑게 해주죠.

4. 61세 이후의 노년기

이 시기에는 노화나 치매 방지에 주력해야 하는데요, 이 때 도움되는 음식은 녹차나 마늘, 호두 등이 있어요.

녹차의 주 성분이라 할 수 있는 카테킨은 치매 예방이 도움이 돼요.

또, 녹차 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항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노년기에 꾸준히 마셔주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 마늘에서 아린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뇌가 발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호두는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 좋고, 알츠하이머나 파킨슨과 같은 노화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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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의 따라 뇌에게도 좋은게 달라지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