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반 나이인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집에서 파닉스, 매쓰, 한글 공부를 봐주고 싶은데 프린터기를 구매할지, 워크북을 구매할지 고민되서요. 코로나 백신이 나오기 전엔 학교에 보내지 않을 생 각이고 아래로 동생이 한명 있어요. 저희가 이사를 자주 다니고, 경제적인 이유로 여쭤봐요.
워크북의 장점은 제가 크게 알아보지 않고도 책에 있는대로 진도를 쭉 나갈수 있다, 편리함이 있지만 단점은 한글 공부는 한국서점에서 주문을 따로 해야하고 워크북 여러권을 구입할 경우 적은 돈이 아니다.
프린터기의 장점은 인터넷에 있는 많은 자료를 프린트해줄수 있다, 한글 공부책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진도를 생각하면 제가 꼼꼼하게 챙겨줘야 한다(검색해보니 정보가 정말 방대하더라구요.) 초기 비용이 좀 든다, 이사갈때 짐 하나 늘어난다(거의 매 년 이사를 해서 물건 하나를 사도 신중하게 구매하고 있는데 아이가 앞으로 적어도 6달 이상 집에 있을거라 생각하니 짐이 되도 사야하나 고민이 되요) 정도 생각이 되요. 만약에 구입할 경우 코스코에 파는 HP 프린터기 $149.99+택스가 유력해요. 세일할때는 100불 초반에 판다는데 살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사용 하는게 남는거다 싶어서 안기다릴 예정이고 컬러, 다기능을 알아보니 이 모델이 좋겠다 싶어요. 제게는 작은 돈이 아니라 참 고민이 되요. 아이는 워크북이든 프린트물이든 시키면 중간에 잠깐씩 힘들어 하지만 따라오긴 해요. 두장 공부하고 좋아하는 컬 러링이나 그림 그리기 하게 해주거든요.
선배 어머님들 많은 조언과 좋은 워크북이나 프린터기 아시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저도 이번에 킨더가는 아이랑, 4학년 올라가는 아이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수업 오래할것같아요.
사실 킨더는 워크북도 좋지만, 책 읽어주고 그 책에 관해 물어보고 답하고 이게 중요한것같아요.
워크북은 코스코에서 7불얼마에 하나 샀고,
가끔 컬러링같은거 하고싶으면 프린트해줘요. 프린터도 비싼거 아니고 office depot에서 hp꺼 60불인가 주고 샀어요.
프린터는 사실 잉크가 비싸죠. 특별히 좋은거 사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전 가전제품은 핫딜방에 '공주아기곰'님이 추천하시는거 사요.
우리집애들은 한글도 따로 공부하려고 구입한건없고...
애기때 읽던 한글책 읽고, 제가 종이에 써서 게임하듯해요.
그리고 학교 시작하면 온라인으로 할 수있는 권한(?) 같은거 줘요.
my on, starfalls, dreambox 같은거요.. 개인이 하면 한달에 얼마씩 내야되는데 학교시작하면 학교사이트에서 아이디 넣고
하면 무료로 쓸 수 있는 좋은 사이트들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