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이 세탁실 1층이었는데
그 많은 빨레를 지고 1층으로 낑낑대며 내려가서 (물기있는 타월들은 더 무거워요)
그걸 또 거실에서 개켜서 지고 2층으로 낑낑대며 올라갔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집은 세탁실이 2층이예요. 집이 작아서
잘때 돌리면 살짝 세탁기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그래도 넘나 편해요. 다음집도 꼭 2층에 세탁실 있는 집을 골랐으면해요.
요즘 짓는집들은 거의 2층에 세탁실이 있네요
저희도 이번에 집구할때 일층에 세탁실있고 모든방 2층에 있는집은 제외하고 결국은 일층 게스트룸, 이층방4 세탁실2층에 있는 새로지은집을 계약했어요. 일층에 마스터베드라도 있으면 세탁실 일층 괜찮지만 방들이 2층에 다 있으면 2층에 세탁실있어야할것같아요. 빨래감 들고나르기 너무 힘들대요,, 소음은 그닥 거슬릴정도는 아닌가보더라구요. 다 고려해서 지었겠지싶어요. 다만 오래된집은 잘 보고 결정해야될것같아요..
지금 사는곳이 방이 2층 그리고 세탁실도 2층..
집 구조가 어찌되냐에따라 선호도가..
모든걸 윗층에서 다 해결하니 전 너무좋아요.
꼭 1층 2층 이아니고 방이 같은층에 붙어있냐에따라 다른거겠죠.
거꾸로 방이밑에층인데 세탁실 2층이라면 얼마나 불편한가요?
또 방은 2층인데 세탁실이 밑에층이라면요.
생활하는공간에따라 선호하는거겠죠.
저흰 한번도 누수문제가 없어봐서 그부분은 아직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