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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비록 패했지만 '파이어볼러' 이원준의 발견은 '수확'
 회원_623352
 2020-05-23 01:56:52  |   조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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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SK는 패했지만 우완 파이어볼러 이원준(22)의 발견은 수확이었다.

이원준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2로 뒤지던 7회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원준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투구수는 총 32개였고 이중 직구가 25개(143~149㎞), 슬라이더(131~138㎞)가 7개였다.

이원준은 최고 구속 149㎞의 빠른 직구로 KIA 타자들을 압도했다.

7회 선두 타자 김선빈을 2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프레스턴 터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원준은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형우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지만 나지완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우고 첫 이닝을 마쳤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원준은 선두타자 황대인에게 우중월 2루타를 맞았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원준을 2루 땅볼, 황윤호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낸 뒤 백용환에게 140㎞ 후반대의 빠른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이닝을 실점 없이 마친 이원준은 9회 공을 김주온에게 넘겼다.

이원준은 올 시즌 SK가 공들여 키우고 있는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야탑고를 졸업하고 2017년 1차 지명으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190㎝, 98㎏의 당당한 체구를 갖춘 이원준은 2군에서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유망주로 각광 받았다. 염경엽 SK 감독도 올해 마운드에서 기대하는 선수가 김정빈, 이원준, 김주온이라고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이원준은 씩씩하게 마운드에서 공을 뿌리면서 충분히 필승조에 포함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음을 스스로 입증했다.

 

출저: news1.kr

2020-05-23 0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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