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도시에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아서 집 값도 비싼 몇몇 동네가 있는데요,
제가 보고 있는 동네가 그 중 하나예요.
근데 신기한게, 한창 부동산 핫하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지난 2-3여년 동안에도 이 동네 집들이 한결 같이 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팔리고 있어요. 그래봤자 아주 살짝 낮은 가격이긴 하지만요.
이런 경우는 이유가 뭘까요?
일반적으로 가격대가 다른 동네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그럴까요?
혹시 이런 현상이 이 동네 집들의 미래 가격 형성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징후인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