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집에서 5년정도 살았구요,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 이정도만 생각하면서 그냥 가끔 주위에서 오픈 하우스 둘러보기만 했었어요. 그리고 무리해서 옮기는것도 부담스럽고 해서 진짜 그냥 주말에 동네서 보이는 오픈하우스만 다녀봤었는데 오늘 맘에 딱 드는 집이 보이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여쭤봅니다. 이 집은 그냥 넘기기엔 좀 너무 아까울거 같아서요....
다운페이는 지금 사는 집을 팔아야 나올거니까 더 막막하네요. 아는 부동산 에이전트는 없고 그 집은 곧 오퍼 닫는다고 due date 나와 있구요. 이럴땐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나요.
꼭 이집이 아니더라도 앞으로도 딱 집 내놓고 먼저 팔아서 다운 준비해 놓고 그럴거 같진 않고해서요. 아님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전 영 급하면 그냥 집 보고 바로 사는 그런 부동산이나 Zillow, 혹은 redfin 이런데다 팔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안그러면 지금 사는 집도 그냥 내어 놓을수는 없고 팔려면 리모델 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이런쪽으론 너무 뭘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맘이 급해지네요.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수일내로 비딩붙어서 얼추 시세맞게 팔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