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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 내한' 퀸, 한국팬에 인사 "아이 러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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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06:41:44  |   조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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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퀸이 첫 내한 단독콘서트를 열고, 한국 팬들에 인사했다.

18일 오후 7시1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퀸)' 내한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한 차례 더 열린다.

이날 퀸은 웅장한 밴드 연주와 함께 'INNUENDO'로 콘서트 포문을 열며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어 아담 램버트는 "서울!"이라고 외친 뒤, "프레디 머큐리를 사랑 하느냐. 나 역시"라며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를 소개했다.


또한 그는 "아이 러브 코리아"라며 "오늘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이다"라고 말하며 'DON'T STOP ME NOW'를 열창해 고척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2014년 '슈퍼소닉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선 이후 6년 만에 한국에 온 퀸은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원년 멤버 브라이언 메이(기타)와 로저 테일러(드럼) 및 2012년부터 고(故)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인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공연을 진행했다.

퀸은 지난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밴드로 프레디 머큐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로 구성됐다.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량(추산)을 기록하고 있다. 4집 수록곡 '보헤미안 랩소디'는 9주간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지난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국내에서는 특히 지난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출저: news1.kr

2020-01-19 0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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