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부동산 Talk
타운홈이 프리웨이 바로 옆에 있어요. 근데 학군은 9-9-9- 이예요
 회원_626232
 2020-01-16 03:52:41  |   조회: 185
첨부파일 : -

집이 많이 나오는 동네가 아니라서 이번에 새로 완공된 타운홈에 솔깃하는데요
학군도 좋아요. 초등 미들 하이 전부 9,9,9점이요
근데 단점이 프리웨이 바로 옆이거든요
24유닛중 하나 남아서 빨리 하고싶긴 한데 프리웨이 바로 옆이라 집값이 안오르몀 어쩌나 싶어서요
학군 vs. freeway.
미씨님들이라면 어느쪽을 택하시겠어요?

2020-01-16 03:52:41
98.149.97.61

회원_755628 2020-01-16 03:52:47
보통 그런위치는 살때도 싸지 않나요? 집값은 남들 오르면 같이 오르긴 하지만 좀 피하려는 바이어가 많으면 체감가격은 더 낮게 느껴지겠지요.

회원_110741 2020-01-16 03:52:53
학군. 새집이고 학군이라 치면 90프로는 맘에드는거죠.
100프로 완벽한집은 없어요 ㅠ

회원_158102 2020-01-16 03:53:00
건강에 안 좋아요.
시끄럽고 매연에 먼지도 많아요. 싸게 사서 괴롭게 살다가 싸게, 오래 걸려서 파는거죠.

회원_845873 2020-01-16 03:53:06
저는 지금 하이웨이 바로옆 아파트에 살아요.
하이웨이에서 두번째 건물인데도 시끄러워요.
한번 직접 들어가보고 소음 확인후 결정하세요.
지금 글쓰는 중에도 차지나가는 소리가 크게 들려요.
그래서 집알아보는 중입니다.

회원_588981 2020-01-16 03:53:16
아마 그래서 그 디벨로퍼가 거기 지은걸거에요. 학군 좋고 다 좋은 지역인데 새로 지을 땅이 없고 하이웨이 바로 옆 밖에 없었겠지요. 근데 집 많이 나오는 동네가 아니니 삐까뻔쩍하게 새로 멋지게 지으면 그래도 다 팔린다는 생각으로 지었을거에요. 지금은 새집이라 멋져보이고 하이웨이 옆이라도 살까말까 싶으시겠지만 그 집 5년만 되어도 하이웨이 옆이라 안살거에요. 소음은 둘째치고 정말 건강에 안좋다 들었어요. 제가 작년에 살까 말까 한 집이 진짜 어디 인스타그램에 나올거 같은 건축이었는데 하이웨이 바로 옆이었고 학군, 다른 편의성 다 좋았는데 거의 6개월 넘게 마켓에 있었어요.

회원_870084 2020-01-16 03:53:25
사는동안 괴로운건 말할것도 없고 진짜 안팔려요. 집 구매 수요가 항상 많은 우리 동네에서 하이웨이도 아닌 mainstree 도로 옆 집이었는데 완전 레노베이션하고도 1년 넘게 안나가다가 결국 20만불 싸게 팔리더라구요. 제 생각엔 그 집 산사람 막상 들어가 살아보면 엄청 후회할거 같아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10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