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하나, 강경헌이 목포를 찾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는 고향 목포를 방문해 강경헌과 추억을 회상했다.
조하나는 가족과 지냈던 옛날 집을 방문했다. 그는 "이 길에서 하나 둘 셋, 세 번째가 우리집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목포 중심 시가지가 깔끔하게 정비되면서 그 시절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다. 강경헌은 이 자리에 빌딩이 있자, 조하나를 향해 "언니 집이 빌딩이었어?"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조하나는 "이게 새로 들어섰네. 어머. 이렇게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조하나가 단골이었던 짜장면 가게도 찾아갔고, 케이블카까지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출저: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