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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공격력…베트남,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도 0-0 무
 회원_593576
 2020-01-14 06:43:27  |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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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 비겼다.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나 코스가 쉽지 않아 졌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3일 오후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UAE와 0-0으로 비겼던 베트남은 2무 승점 2점이 되면서 북한과의 최종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요르단은 1승1무가 되면서 UAE와 함께 승점 4점을 기록하게 됐다.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한 쪽은 요르단이었다. 요르단은 초반부터 공격의 비중을 높였고 베트남 진영에서 좋은 찬스도 꽤 잡아냈다. 특히 전반 19분 박스 안에서 시도한 아흐메드의 오른발 슈팅은 득점과 연결되는 듯 했으나 부이 티엔 중 베트남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전체적으로 요르단의 흐름이었다.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박스 안에 있던 알 라이마트의 머리에 배달됐던 장면도 베트남에게는 아찔한 실점 위기였다.

박항서 감독은 전반 35분이라는 아주 이른 시간에 도 탕 팅을 빼고 쩐 딘 쩡을 투입하는 과감한 변화를 단행했다. 그만큼 경기가, 특히 공격 쪽을 잘 풀리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UAE와의 1차전에서도 공격의 날카로움이 크게 떨어졌던 베트남은 요르단전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점유율은 대등했으나 전반전 슈팅은 단 2개에 그쳤을 정도의 빈공이었다.

박항서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껴둔 카드 하득찐을 넣으면서 승부수를 빨리 띄웠다. 그리고 전반 초반 달리진 분위기와 함께 요르단을 압박했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하는 상대라는 부담 때문인지 소소한 실수들이 자주 나와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그나마 베트남 입장에서 다행인 것은 요르단의 공격 전개도 그리 세련되진 않았다는 점이다. 베트남이 더 많았을 뿐 요르단도 실수가 적잖았다.

경기 후반부로 향할수록 요르단 진영에서 플레이가 펼쳐지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만큼 베트남의 공격 빈도가 많았다는 의미인데, 될 듯 될 듯싶다가도 마무리 단계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박항서 감독은 후반 34분 쯔엉 반 타이 꾸이까지 넣으면서 계속해서 득점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그리고 결정적이다 싶은 장면들도 여럿나왔으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베트남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아직 베트남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답답한 공격력은 박항서 감독에게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출저: news1.kr

2020-01-14 0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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