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 생각 하나요? 요새 집 보는 중이라 리얼터랑 여러 집들을 보러 다니는데, 보는 집 마다 리스팅 프라이스 보다 더 훨씬 위로 팔릴거다 라고 하더라구요.(캘리) 요새 나오는 집들에 비해 바이어가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리스팅 보다 오버로 팔리는건 뭐 당연한거 겠지만 오늘 본 집이 리스팅 프라이스가 레드핀/ 질로우 예상 가격 언저리인데 그거 보다 100k -150k 은 더 써야 할거야라네요, 그 집 셀러 리얼터가 오퍼 2-3개 예상 한다고 얘기 해줬다면서. 스트럭쳐 문제가 있고 리모델 하나도 안된 1960년대 집이고 제가 봤을때 그 집을 그 가격에 올려 사는건 너무 아닌거 같은데… 모든 리얼터들이 바이어에게 이런식으로 부추겨서 어쩔땐 바이어들이 다들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오버비딩을 했을수도 있을것 같아 괜히 짜증이 났어요. 저는 리얼터가 아니니 사람들이 보통 얼마나 오버 해서 쓰는지 오퍼들을 보지 못해 잘은 모르겠지만, 보통 다들 리얼터 말 듣고 그런가보다 하고 그만큼 오버해서 넣었겠죠? 코비드 전처럼 다들 그냥 오퍼 가격 언저리 에서 넣으면 아주 좋으련만…..ㅠㅠ 내가 크게 오버비딩하면 이 미친 부동산 시장에 함께 동참 하는것 같아서 그러고 싶지도 않은데…리얼터가 말해준 예상 가격보다 낮게 오퍼 넣고도 오퍼 억셉 된 분 있나요?
집하나 가지고 여러명이 달려 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