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무역적자가 올해 불과 넉달동안 약 36조원.
삼성전자 1분기 적자 4조5천억.매출 반토막.
국내 돈맥경화로 건설사 하루에 한개씩 망하는중.
미국 국채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미 은행들 도산. 그 와중에 원화 환율은 또 올라가는 중.
수출은 안되고 환율 방어하느라 쓰기만....이러면 외환보유고는 언젠가 바닥날 것.
자동차가 팔려 그나마 경제성장률 맞췄지만 미국 전기차 보조금 한국차 왕따때문에 올 하반기 자동차도 위기설.
이 와중에 대규모 주가조작 사건 터짐. 영부인 주가조작 대충 넘어가는걸 보고 그리했을 듯.
대통령은 자기 도청한 나라 가서 반도체 자동차 문제 협상이나 통화스와프같은거는 입도 뻥긋없이, 그저 술먹고 노래부르다 오는 듯. 그래도 언론은 대통령편.
언론이 권력을 찬양하고 경제는 아무도 돌보지 않고, 식자들과 관료들은 권력에 제대로 된 비판도 멈춘 지금
한국민들은 냄비속의 개구리와 같은 운명을 맞아 아주 조용히. 함께 손잡고 죽을 날만을 기다린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