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cadia subduction zone이랑 The Big One 구글링 해보세요. 저흰 그것때문에 시애틀 이사가려다 말았네요. Pacific North West가 지진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은 1980년대에 밝혀져서 그 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전혀 지진대비?가 안 되어 있구요
엘에이에 10년 넘게 살다가 시애틀 지역으로 이사왔는데요. 큰 차이는 지진이 한 번도 안 났어요. 엘에이에 살땐 가벼운 지진쯤이야 머 별것도 아닌듯 넘기며 살았었구요. 그리고 여름에 한 번씩 여기도 동쪽 사막쪽에서 불이 나서 한 1-2주 정도 연기가 자욱할때가 있어요. 엘에이보다는 멀어서 불나서 집이 타고 그런 경우는 거의 없구요. 나무는 많지만 비가 많이 와서 항상 나무가 젖어있다고 할까요? 습기가 적당히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