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코이노니아
미션얼운동에 대해
 회원_569476
 2022-06-12 12:27:02  |   조회: 49
첨부파일 : -

며칠 전 이헌주 목사님이 "한국에서 미션얼처치가 가능합니까?" 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짚어볼 필요가 생겼습니다.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러한 불가능성을 느끼는 큰 이유는 미션얼운동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오해란 미션얼운동이 교회들의 기존의 영적 관습적 문화적 종교적 의례적 구조물들을 완전히 무너뜨려야 시작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기존의 구조물이 너무 강조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션얼운동은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션얼운동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고 계심과 선교운동의 출발점이자 선교운동의 주도자이심에대한 고백을 토대로 하는 신학운동입니다. 기존교회질서의 비효용과 장애됨 까닭에 기존질서를 무력화시키고 와해시킨 다음에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은 아닙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넣는다"는 진리는 항상 유효하지만, 미션얼 운동은 새부대를 마련한 다음에 움직이는 운동이 아니라 옛부대 안에서 발효하여 옛부대를 터뜨리고 뚫고서 올라오는 새질서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미션의 얼"이 핵심입니다.

1. 미션얼운동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운동입니다.

2. 미션얼운동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 운동하심을 믿는 운동입니다.

3. 미션얼운동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창조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4. 미션얼운동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구속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5. 미션얼운동은 창조와 구속의 하나님이 미션(선교)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6. 미션얼운동은 창조 및 구속을 통해서 미션을 시작하시고 진행해 나가고 계신 이가 그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7. 미션얼운동은 우리의 차원과 수준에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하나님의 미션에 동참하는 일임을 믿습니다.

8. 미션얼운동은 미션의 얼이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의 속량(구속)과 성령의 새창조의 역사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믿습니다.

9. 미션얼운동은 지금도 미션의 일을 수행해 나가고 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하심을 분별해내고 인식하는 일의 중요성을 믿습니다.

10. 미션얼운동은 십자가와 부활과 성령의 권능을 통해서 미션의 일을 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와 종교(교회)제도들의 현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시며 일하심을 믿습니다.

11. 미션얼운동은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수많은 교회형태와 수준에서도 하나님의 미션을 깨닫고 그 미션에 동참하기 위해 출발하는 모든 운동을 포괄합니다.

12. 그런 점에서 미션얼운동은 새로운 운동을 방해하고 저해하는 기성의 모든 제도의 와해를 꿈꾸는 운동은 아닙니다. 미션얼운동의 새로운 동력이 기성의 제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통해서 하나님의 미션의 역사를 이루어가도록 격려하는 운동입니다. 물론 어느 순간에 이전 질서를 포기하고 새로운 질서를 수용하고 세워나가야 하는 때가 임하긴 합니다만, 기성의 것에 대한 거부가 미션얼운동은 아닙니다.

13. 미션얼운동은 오랫동안 전통과 습속에 젖어 굳어져 버린 교회공동체에서도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새생명의 역동성을 경험하고 새롭게 움트고 발돋움하려는 모든 움직임을 축복하는 운동입니다. 그릇된 전통과 습속들이 커다란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역사와 문화적인 존재자들인 우리들은 그 틀을 그냥 벗어버릴 수 없고 그 틀 안에서 계속해서 수정하고 개선하고 고쳐나가면서 새로운 복음의 질서 성령의 질서를 향해 전진해 나가는 존재자들임을 인정합니다.

14. 그런 점에서 미션얼운동은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수준, 다양한 문화 형태로 경험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15. 미션얼운동은 하나님의 미션의 힘과 역동과 방향에 각자의 현장에서 동참해 나가려는 운동이지 기존의 제도와 형식을 무너뜨리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미션얼운동은 현장에 대한 수용 및 성찰을 통해 미래를 지향해 나가는 하나님의 선교운동입니다.

16. 미션얼운동은 현실의 문화의 중요성에 민감하지만 동시에 문화의 변혁과 보존에서 규범과 동력을 제공하는 것은 창조주의 사랑과 십자가-부활의 은혜와 성령의 새로운 생명의 새창조의 운동력임을 항상 인정합니다.

17. 미션얼운동은 '현재' '오늘' '지금'의 상황 가운데서 말씀과 성령과 우리의 조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깨닫게 하시며 격려하시며 동참하시며 지도해주시며 인도해 나가시는 성령의 역사를 믿습니다.

18. 미션얼운동은 미션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일어나는 그리스도의 공동체, 성령의 공동체를 통해서 특별히 일하심을 믿습니다.

19. 미션얼운동은 그리스도의 공동체 성령의 공동체,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 다양한 은사를 주셔서 그 다양성을 통해서 미션의 일을 격려하고 고무시켜 나가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20. 미션얼운동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체에 사람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세계의 다양한 피조물이 포함됨을 믿습니다. 그 공동체는 새창조의 공동체입니다.

 

 

출처:https://www.facebook.com/jykim328/posts/pfbid0aSeDWp9sLdgciEsp3y6ZajLaFVFpVnF11xfMRXZGnSCzj2wzd9AfyHAZPdSnGg3Ll

2022-06-12 12:27:02
47.34.184.3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10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풍성한 믿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