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ands ranch와 근방 지역 보고 있었어요.
Highlands ranch는 아래 Zillow’s Top 10 Most Popular Markets of Q1 2022 에 3위로 되어있더라고요.
이 동네가 4인가족 살만한 3-4베드룸이 700-800k 대였는데. 프라이스 드랍 많이 되고 있어요.
1분기에 한참 보다가 4월초부터 시장 이상기류를 감지하고 부동산한테 관망할까 한다고 했어요.
당연히 부동산 에이전트는 말리면서 이율 생각하면 지금 사는게 제일 싸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에이전트가 위닝하려면 오퍼를 여러개 쓰라고 해서 4월말에 4개 오퍼 동시에 썼는데.
4개가 다 되어버릴듯한 불길한 예감이 들어 전부 취소시키고 발을 뺐어요.
내버려 뒀으면 정말 그렇게 됐을 것 같아요. 넷 다 그러고도 한참을 안 팔렸거든요.
그 이후 아무리 생각해도 관망해야 할 것 같아서 한달 쉬었어요.
오늘 에이전트가 다시 연락이 와서는 시장이 전등 스위치가 꺼진것처럼 갑자기 식었다면서.
전체적으로 700k 이상 매물들은 움직임이 전혀 없다네요.
네, 무슨 말인지 알아요. 제가 저렇게 갑자기 스위치 꺼질 때 팔아 봤거든요. 정말 피 말려요.
Highlands ranch도 매물 쌓이는 중에 펜딩 되기까지 오래 걸리네요.
학군 때문에 길어야 마지막 한달 러쉬때 재고처리 하지 못하면 셀러들 맘이 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