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공하신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이번에 6월 초에 오디션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정물화를 내라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할지 감이 안와서요. 아이는 미술 감각이 있고 손재주도 있고 지금도 우리 도시에서 경쟁률 센 아트 프로그램에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제대로 미술 테크닉을 배운 적은 없어요. 제가 보기에도 예술 감성이 있고 색감 표현이 좋긴한데 정물화는 약간 서툴러 보이긴 해요. 예고도 지원 계획중이라 올해 내내 정물화 그리기는 계속 해야 할 거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이걸 갑자기 선생님이랑 배우는 것도 좀 그렇고 한달 정도 시간동안 아이 혼자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방법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겠구요. 그리고 정물화 그리기란게 정말 가장 사실과 가깝게 그리는게 제일 중요한 요소일까요? 아니면 정물화를 통해서도 자기의 개성이 드러나기도 하나요? 제가 이쪽 문외한이라 이렇게 기초적인 질문조차 여쭤봅니다. 미술 전공하신 미쿠님들 도와주세용~~
다 한 사람인대 개성은 기본기가 되면 아주 냉철하게 들어나요 강요 하는것 보단 아이가 자신만의 것을 알아가
는게 중요해요 아무래도 이쪽에 오래 있다보면 부모가 억지로 방향 틀어선 해결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태크닉은
배울순 있지만 배우는거보다 잘 보는 아이면 알아서 성장 해요
Still life 정말 말 그대로 그냥 있는 그대로를 그리면 되요 딱 정해진 틀에 박히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해요 그리고
미국 예고 입시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