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USA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회원_371803 2021-10-23 03:30:27

삭제하기

아이가 저렇게 원하는데 저같으면 여행 캔슬하겠어요.. 저런 기분으로 여행가서 아이도 엄마도 잘 못 즐기실거
같아요..

회원_441007 2021-10-23 03:30:31

삭제하기

Trip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부모가 원하는 try out 도 아니구 기특하게 아이가 하겠다는데 그걸 하지 말라 하고 여행을 가고 싶으실까요?

회원_275511 2021-10-23 03:30:36

삭제하기

뭔가 바뀐가 같은데요
아이가 하겠다는데 아빠가 기어이 여행 가겠다고 우긴다니 ㅎ
디스트릭 오케스트라 한게 그렇기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아이가 그렇게 원하니 여행을 취소하는게 맞다고
봐요
아버님 진정하시고 여행은 다음에 가셔요 ~~

회원_279565 2021-10-23 03:30:40

삭제하기

어떤 EC든 열정과 아이의 의지를 보는건데요.
이 활동이 어떤 종류인지 제가 명확히 이해는 못 하겠지만 오디션에 떨어질수도 있고 붙을수도 있는거라 4년을
할수도 있고 3년을 할수도 있지만 아이가 오디션의 기회를 자기가 날려버리고 싶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종류의 오디션들이 미리 오디션을 봐 놓으면 그후 12학년 될때까지 보장되는 거라면 아이는 더욱
오디션을 보고 싶을 거예요.
가족여행을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지만 아이의 기회를 뺏는건 아닌거 같아요.
이 오케스트라로 인해 대학을 붙고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아이가 의지가 있으니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들은 4년을 하는게 3년을 하는거 보다는 원서쓰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회원_774670 2021-10-23 03:30:44

삭제하기

도전해보겠다고 하는데 당연히 트립을 취소,리스케쥴할거 같아요.용기없어 오디션 못보는 아이들도 있는데 동기
부여 잘 된 아이인데 팍팍 서포트해주세요..
남편분 4년후에 애 대학가고 나면 후회하실거에요….

회원_774660 2021-10-23 03:30:51

삭제하기

완전 이해 불가에요.
남편분 좀 이기적이고 유치하신 것 같아요. 다른 이유로 기분이 나쁘신가. 무슨 꼬장이래요.
조금만 생각하면 여행은 다음달에 가도 되고, 그 다음달에 가도 되는 것을..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트라이 아웃 날짜는 일년에 딱 하루잖아요. 그걸 양보못해요?
그런것도 양보 못하면서 가족여행가면 행복할까요?
양보할 때는 양보하고, 도와줄 때는 보와주는게 가족이고 부모지요.
남편분이 제일 이상하지만 이걸 질문이라고 올리시는 원글님도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