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학년이구요. 초등학교때는 enrichment에 있었고, 수학은 지금 제일 빠른 트랙에 있어요. 수학도 빠른 트랙에서도 아주 잘하는 편이고, 저번 state assessment에서도 선생님이 저희 아이한테 이렇게 높은 점수 못봤다고 아주 잘했다고 칭찬했다는데.. 아이가 자격이 되면 기프티드 티쳐가 부모에게 연락을 해주는 건가요? 아님 제가 한번 평가받을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희 애는 프로젝트 수업이나 리서치같은 거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초등학교때는 그냥 어리버리하다가 5학년지나고 중학교 들어가면 서 공부하는 걸 넘 재밌어해서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서 공부하더라구요. 기프티드 들어가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궁금 해서 여쭤봅니다. 아이 말로는 같은 수학 트랙에 있던 아이 몇 명이 그 부모가 직접 기프티드선생님한테 얘기해서 test받고 기프티드 프로그램에 들어 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저희 학교 학군에서는 특별하게 뛰어난 애들 말고, 그냥 academically 우수한 아이들을 기프티드에 넣어주는 것 같아요. 혹시 초등학교땐 아니다가 중학교에서 기프티드 들어간 자녀분 계시면, 어떻게 들어갔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으신지..물론 지역에 다 르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물어볼 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