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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자 청년위원회 논평입니다.
 회원_641293
 2021-09-28 02:37:51  |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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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과 관련하여 제기된 의혹이 이제는

‘국민의힘 게이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일한

다는 등의 뉴스는 거짓임이 드러났고 오

히려 화천대유와 국민의힘의 연결고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보다 남의

가족을 공격하는데 앞장선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및 성과금

50억원을 받은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이는 정황상 퇴직금이 아니라 뇌물로

비춰지며 즉시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민간이 막대한 돈을 챙기는 것에 대한

비판은 합당합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에 확정적인 이익을 보장받는 등

민간의 이익을 최대한 공공의 이익으로

환수했고 오히려 공영개발을 민영개발로

전환하여 민간이 막대한 이익을 챙기게

하려고 한 대상은 당시 새누리당입니다.

그러므로 국민의힘은 이 일을 비판할

자격이 없으며 비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토건 비리 세력의 실체와

토지 불로소득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열린민주당 청년위원회는 토건 비리 세력과

토지 불로소득 타파를 위한 이재명 지사의

‘개발이익 국민환수제’에 적극 공감하며, 더 나아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잃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개발이익을 돌리는 방법에

대해 논의합시다.

대장동 프레임으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가리려 했던 시도는 실패하

였으며 이제 이 의혹은 국민의힘에게 부

메랑처럼 돌아갔습니다.

국민의힘과 언론은 더는 근거 없는 비난

으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가

리려고 하지 마십시오. 대장동 개발, 고발 사주 모두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해명해야 하며 엄정히 수사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1년 9월 27일 열린민주당 청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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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0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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