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정치/시사
박영수 딸을 비롯한 다른 퇴직자는 퇴직금을 얼마나 받았는지 밝혀내야 한다
 회원_895336
 2021-09-28 02:28:38  |   조회: 133
첨부파일 : -

박영수 특검의 딸도 올해 초까지 화천대유에 근무했다. '50억 퇴직금' 곽상도 아들과는 근무기간이 비슷하다.

박영수 딸도 퇴직금으로 수십억을 받았을까 아닐까. 정상적인 퇴직금이었다는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의 해명대로라면 박특검 딸도 비슷하게 받았어야 한다. 그렇다면 500여 억원의 배당금 수익을 올린 화천대유는 직원 2명 퇴직금으로만 이미 1백억대 돈을 날린 것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예 영리활동 목적의 회사가 아닌, 직원 퇴직금 주려고 회사 차린 수준이다. 개소리다.

물론 반대로 박특검 딸은 그런 퇴직금을 받지 않았다면, 퇴직금이라는 화천대유의 해명은 그 자체로 개소리가 된다. 즉 이래도 저래도 개소리다.

박영수 딸을 비롯한 다른 퇴직자는 퇴직금을 얼마나 받았는지 밝혀내야 한다.

 

 

출처가기

2021-09-28 02:28:38
97.93.55.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10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 정치/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