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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롯데 신임 감독, 신인투수 2명 포함 3명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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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02:48:08  |   조회: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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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의 후임으로 롯데 자이언츠 1군 지휘봉을 잡은 래리 서튼 신임 감독이 신인투수 2명 등 3명의 젊은 선수를 콜업했다.

롯데는 11일 SSG 랜더스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일부 변경했다.
 

롯데는 이날 오전 허 감독이 해임됐고, 서튼 퓨처스팀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코칭스태프가 조정됐는데 박종호 수석코치, 윤재국 주루코치가 말소됐고 문규현 퓨처스팀 수비코치를 등록했다.

서튼 감독은 퓨처스팀에 있던 선수 3명과 함께 1군에 왔다. 신인투수 송재영과 정우준, 그리고 3년차 외야수 신용수가 가장 먼저 기회를 받았다.

송재영과 정우준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4라운드 31순위, 6라운드 51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좌완투수 송재영은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10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1.69 11탈삼진으로 활약했으며, 꾸준하게 선발 기회를 받은 우완투수 정우준은 퓨처스리그 3경기(12⅔이닝) 평균자책점 4.26 14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신용수는 이미 1군 경험이 있으나 2019년 17경기, 2020년 5경기, 올해 2경기 등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선 타율 0.349 OPS 0.891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정호진 퓨처스팀 배터리코치가 퓨처스팀 감독대행으로 선임됐다.

 

출처:NEWS1

2021-05-12 02: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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