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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Talk
막상 집 내놓자니
 회원_919591
 2021-05-12 01:24:07  |   조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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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케 허전한고 아까운 걸까요? 내일 모래 마켓에 내놓기로 했는데. 이번 바닦 계단 다 마루로 싹고치고 페인트 하고 2층은 카펫도 갈고 집이 너무 좋어졌어요. 현재 타운하우스 교통 위치 남향이고 너무 좋은데 싱글 이번에 사서 넓은 집으로 가긴하는데 웰케 아쉽죠? 작은 집으로 가고 렌트를 놓을걸 그럈나 싶기도 하고 늦은 후회지만 별 생각이 다 드네요.

2021-05-12 0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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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_724885 2021-05-12 01:24:12
별로 좋은 태도는 아닌거 같아요, 원글님의 선택을 믿고 잘했다고 생각하시고 가지 못한 길에 대해 후회 하는거 별로 안좋아요. 렌트 내놨는데 안나가서 렌트비 많이 낮추고 손해볼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렌트도 골치 아픈게 많아요

회원_868747 2021-05-12 01:24:16
정든 집 팔 때 원래 그래요...팔까 말까 렌트 줄까 말까...그런데 짐 싹 빼고 나면 또 내 집 안 같고 그러더라구요...정든 집하고 이별하는 과정이죠. 자연스러운 거에요.

회원_374642 2021-05-12 01:24:35
내가 타고 다니던 자동차도 팔 때는 정들어서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집에 대해 그런 감정 드는거 당연해요.

회원_228322 2021-05-12 01:24:39
맞아요... 저도 그래요 ㅜ 1200 스퀘어 피트 작은 콘도얐지만 5년간 살고 나가려니 맘이 시원 섭섭해요.. ㅠ 근데 더 심란한건 아직 이사갈 집을 못 구했네요.. ㅎ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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