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25일 출국을 배웅하는 사진을 올렸다. (하원미씨 SNS 캡쳐)© 뉴스1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남편의 출국길을 배웅했다.

하원미씨는 25일 자신의 SNS계정에 남편 추신수를 배웅하는 사진을 올렸다.
 

최근 메이저리그 16년 커리어를 마치고 KBO리그 신세계 구단에 입단한 추신수는 이날 오후 입국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홀로 한국땅을 밟는다. 남편 배웅에 나선 하씨는 "가서 잘하고 와, 우리 걱정은 하지마, 불꽃남자 추신수 파이팅"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비록 몸은 떨어져있지만, 항상 영원히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며 "야구만 신나게 마음껏 원 없이 했으면 한다. 7개월, 아니 8개월 꽉 채워서 하고 돌아오길"이라고 응원했다.

출처: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