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성격이 맑고 쾌활했는데 6학년이 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기를 원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울고 웃고 감성이 이리저리 바람처럼 움직여요~ 음악듣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학교 성적도 좋고 해서 아이패드 프로를 큰 마음 먹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 주었지요. 아이를 믿고 있기는 한데... 시간 제한을 두고 쓰게 하니 아이가 맘이 상해서 더욱 방으로 들어가네요. 일하는 엄마 밑에서 커서 아주 독립적입니다 ㅠㅠ 어떻게 하면 사춘기 아이와 멀어지지 않고 전자 기기 사용을 알아서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까요? 주로 음악 듣고 kpop you tube 보고, tic toc, pintrest , mindcraft... 친구들과 페이스 타임 해요. 전화기도 있는데 전화는 리밋을 걸어나서 익숙해 진 거 같아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둘 중 하나 포기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ㅜㅜ
너무 충격 받지 마셔요
저는 매일 눈물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