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는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시던데.. 둘째는 작년 3월 이후 온라인수업만 받고 있어요 아이가 몇달전부터 수학이 너무 쉽다고 그랬는데, 사실 제 눈에는 수학 이외에는 라이팅이 부족해보여서 선생님께 아무 말씀안드렸거든요.. 그런데 오늘 또 아이가 학교라면 무언가를 배워야하는데 수학이 너무 쉬워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라고 해서 제가 깜짝 놀랬어요 일단 제가 워크북을 주문해서 같이 풀기로 했는데, 선생님께도 한번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지금까지 안물어본건.. 온라인수업이다보니 물어봐도 별반다를게 없을것같아서요..
시켜 선행학습 시킨지 6개월째 되니 (워낙 평소에도 평타 이상은 치는 아이였어요.) 학교에서 하는 수학 수업이
너무 쉽다고 해서 얼마전 수학 튜터는 그만두었습니다. 선생님께 아이가 이런 말을 하는데 수준은 어떤지 엄마가
집에서 어떤 걸 도와줬으면 좋겠느냐고 조언을 구하셔도 되겠지만 따로 집에서 아이에게 수학이 쉬우면 다른 어
떤게 어려운지 물어보고 그 어려운 걸 좀 더 공부해보자고 다독이고 가르쳐보겠어요. 저는 4학년때까지 제가 끼
고 도서관 다니면서 늘 웍북 하루 30분~1시간 이상 풀게 했는데 그걸로도 충분할 정도로 아이가 잘 따라왔었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