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탑내신에 공부잘한다는 아이들 대부분 특목고 고등학교 시험을 한번씩은 다 보는추세입니다 여기 빡센 동부 한인들 많은곳인데요 주변에도 돈들여 특목고 보냈는데 적응못해 고만둔 아이도 세명이나 보았고(나름 개개인의 사정이 있었겠죠), 들어갔는데 쉴틈없이 과외를 받아야한다 라는 아이도 있었구요,물론 적응잘하고 예일대 간 분 따님도 지인분이 계셨는데 특히 아시안남자 아이들이 제일 치열하다는말을 들었어요....그래서 어떤분들은 갈만한 실력인데 일부러 보내지않았다 라는 분도 계셨었는데 여기서 잠깐.. 중고등방 글들을 보면 GPA무조건 잘받아라 탑이어야 아이비 간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거든요 물로 탑고등학교는 아이비를 더 많이 보내겠지만요 근데 중딩때 탑으로 잘하는애들이 특목고,과학고를 가는건데 그 학교 안에선 GPA경쟁이 살떨릴것 같거든요 어차피 그안에서도 GPA등급은 나눠지는건데 말이죠 그러면 제 질문은 그럴바엔 그냥 다니는 동네 고등학교에서 탑으로 잘하는게 심리적으로 더 아이가 안정적으로 공부할수있지 않을까요? 물론 대학 입학할때 학교 어드벤 테이지가 있겠지만 얼마나 많이 다를까싶기도 하구요 정부지원이 훨씬 더 많은 특목고가 일반고랑은 커리큘럼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일반고에서 공부잘해서 아이비 잘보내시는거 보고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네요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의견이나 생각을 나누어보아요
좋은 대학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사립들..)은 특목 고등학교에서 많이 보내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공립 (저는 조
카들이 대부분 좋은 공립을 다녔어요.) 다녀도 좋은 특목고랑은 너무 다르더라고요. 특목고 나와서 하바드간 아
가씨를 아는데 어릴때 부터 똑똑하기도 했지만 학교 프로그램 자체가 다르던걸요. 근데 그런 사립이 아닌 공립
특목고는 미국에도 많지가 않더라고요. 솔직히 아무리 좋은 공립이라고 해도 하바드 같은 곳은 1명도 못가는 곳
이 대부분이에요. 반면에 제주변에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그런데 가는 녀석들은 제주변엔 백프로 특목고였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