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학년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가 하나라 제가 경험이 없어 어머니들의 조언 구합니다. 8학년까지 all a 였고 체육 빼고 지금 전과목 honor class 듣고 있습니다. 아이는 변함없이 과제mom 열심히 마치고 시험이 있으면 알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여전히 성적이 좋은데 language and competition이 mp 1에서 88-91% 아슬아슬하게 가다가 결국 88로 끝났고 지금 mp2 히스토리 보니까 language and competition 에 3가지가 있는데 과제 100%, assessments 66%, 1개는 테스트에서 80%을 받아 70%이라고 되어있어요.. 저도 좀 놀랐지만 본인도 어제 확인했는지 저에게 막 오더니 열심히 했는데 속상하다고 자기 과외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 자기 능력 이 하이스쿨에서는 너무 모자란거 같다고 자책하는데 안쓰러워서요...
아이가 공부 안하고 놀다가 저러면 따끔하게 혼이라도 내겠는데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두푼도 아닌데 정말 튜터만 붙여주면 성적이 쑥 올라가는 것인지도 모르겠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녀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워크북이나 싸이트 소개도 좋고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언어성적에 대해서 여러 요인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정말 독서를 하는가.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며 그 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영어수업이에요.
튜더가 해주는건 한계가 잇을거고
이제9학년인데 선생님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학교 선생님들은 다 아이디어가 있고 리소스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선생님에게 물어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뭘가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구하라 하세요.
튜더있다고 성적 쑥 안올라가고 그렇게 떠먹여준건 결국 대학가서 뚝 떨어집니다.
힘들더라도 지금 스스로 선생님과 상의하면서 앞으로 나가도록 격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