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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딸 혜정이 향한 악플에 속상…"엄마 보고 웃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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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03:33:52  |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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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아내의 맛' 함소원이 딸을 향한 악플에 속상해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딸 혜정이의 말문이 터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갑자기 말이 많이 늘었다. 그동안 말이 안 늘어서 걱정했었다. 우리 부부가 한국어, 중국어를 같이 써서 헷갈려서 그런가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 확 늘었다"라고 알렸다.


이때 함소원은 SNS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했다. 악성 메시지였다. 함소원은 "다른 건 몰라도 아이에 대한 건 (마음에) 꽂힐 때가 있다. 표정이 없다, 말을 왜 못하냐, 애 얼굴이 왜 불만 가득하냐고 막 그런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얼마 전에 저는 '아내의 맛' 나오면 아이들 죽일 거라는 이런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 신고하려고 한다"라며 공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남편까지도 (악플이 있다면) 뭐 그럴 수는 있는데 아이에 대해서는 좀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딸이 무표정이라는 시청자들의 불편한 지적에 "혜정아. 엄마 보고 웃어봐"라고 했다. 하지만 혜정이는 무표정인 상태로 시선을 피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출처:NEWS1

2020-11-25 0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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