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경심교수 재판의 쟁점 요약, 궁지에 몰린 검찰

2020-09-12     딴지 USA

1.조국 딸은 실제 봉사 활동을 했는가?

여지껏 검찰은 조국 딸이 동양대에 아무도 본적 없다는 걸 입증하려다가 현재 목격자가 다수 나타났음

그래서 검찰에게서는 "와서 있었다 치고, 봉사 활동한 거 본 사람 있어?" 라고 나오는 상황

이걸 본 사람은 최성해 총장 조카임. 아이들 인솔하고 다니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

그리고 외국인 교수는 딸이 엄마 도와서 수료증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본인이 거들었다 함.

그리고 강교수가 당시 입학처장으로 표창장을 주자고 말한 사람인데, 그는 최성해 총장이 "엄마 도와서 기특하다"라고 말하는 걸 직접 들었다고 함.

그러니 동양대에 머물면서 엄마를 도왔던 것은 사실인 정황이 드러남.

2. 검찰은 해당 학기에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이 방학으로 인해 폐지되었다고 했음. 당시 어린이 영어캠프 같은 다른 과목이 개설되어있었는데,

강교수가 말하길, '내 입장에서는 어짜피 죄다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라는 입장이었다고 함.

말하자면,>

3. 도덕적인 평가가 남는데...

이건 사실 이명박 정권에서 대학 입시를 만든 방향에 충실했던 것임.

재난지원금 반대하는 사람이 재난 지원금을 쓰지 않냐면 그건 아닌 것과 같은 상황임.

제도를 다듬을 수 밖에 없는 거지, 굳이 입시 정책에 개인으로서 거스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4. 표창장의 존재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국회에서 동양대로 보낸 공문에서였고, 그 이전에는 표창장의 존재에 대해서 아무도 알지 못하던 시기였었음.

그걸 누가 국회 쪽에 알려줬을까? 검찰 압수수색이 시작되던 당일날 최성해는 우동기전대구교육감과 김병준의원을 서울에서 만남. 이 만남은 최교일이 주선함.

모든 사건은 여기서 시작됨.....................

표창장위조 시연도 못하는 유치개검은 곧 감찰받을 가드올리고...

악인들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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