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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르크, 마침내 칼을 뽑다! "윤석열..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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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르크, 마침내 칼을 뽑다! "윤석열..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 딴지 USA
  • 승인 2020.11.25 04: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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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2.

법무부 감찰을 통해 검찰총장의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를 다수 확인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3.

윤석열은 '조국 사건' 울산 사건' 등 주요 재판부를 불법 사찰했다.

정경심 교수 재판 초기 검사들이 집단으로 송인권 판사에게 개기던 것이 그냥 나온 장면이 아닌 것이다. 심지어 괴뢰단체가 송인권 판사를 고발했고 수사까지 하겠다고 언플을 했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판사를 사찰까지 하다니 진심으로 미친x 아닌가?

4.

측근 비호를 위해 언론과 검찰 관련 정보를 가지고 거래를 했다고 한다.

한동훈 검사와 채널A 이동재 기자와의 검언유착 사건을 포함해서 한명숙 정 총리 사건에서 측근을 비호하기 위해 감찰 수사를 방해했다.

5.

2018년 11월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언론사 사주인 홍석현과 부적절한 접촉을 한 것도 감찰 결과 사실로 확인 되었다.

이는 수사기관의 책임자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손상한 것이다.

6.

지난 번 검찰총장의 대면조사 과정에서의 감찰 협조 의무도 위반했다.

7.

이로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에 보장된 권한을 행사한 것이다.

8.

한줄요약:

"추다르크, 마침내 칼을 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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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oi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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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_420812 2020-11-26 00:04:03
직무정지로 끝날 일이 아니다. 감방으로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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