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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뉴스] LA 한인타운 저소득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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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뉴스] LA 한인타운 저소득층 아파트
  • 미주 부동산 신문
  • 승인 2019.08.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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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more & 9th Street
5 Floors 75 Units

LA 한인타운에 75유닛으로 구성되는 5층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계획이 공개됐다. 그동안 LA 한인타운에서 높은 마켓 렌트를 받는 일반 아파트 신축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드물게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계획이 발표되 노인과 저소득층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어바인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어바인 파트너스’는 9가와 켄모어 애비뉴 부지(923 S. Kenmore Ave. LA)에 75개 유닛으로 구성되는 5층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계획을 최근 LA 시정부에 제출했다. 

75개 유닛은 모두 지역 소득에 미달되는 저소득층을 위해 배정될 계획이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어바인 파트너스는 이 부지를 지난달 한인 부동산 투자사인 ‘SWW 인베스트먼트 LLC’로부터 650만달러에 매입했다.

당초 SWW는 이 부지에 75유닛 노인 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어바인 파트너스는 저소득층 아파트로 변경했다. 저소득층 아파트의 경우 노인을 포함 다양한 연령층을 받을 수 있어 노인 아파트에 비해 수요가 더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발사는 LA 시정부 승인을 받으면 올해라도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딴지 USA>

www.ddanzi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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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ID: usbudongsan

 

기사원문: 조환동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620/12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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