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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짜리 아이 수준의 거짓말을 일삼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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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짜리 아이 수준의 거짓말을 일삼는 대통령
  • 딴지 USA
  • 승인 2022.08.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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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아크로비스타 1층이 침수되었다고 가짜 뉴스를 보도했다. 윤석열은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이 소송하기로 했다.

집무실로 나가지 않은 것은 의전으로 주민들 피해를 고려했다고 하더니 헬기도 주민들 소음피해 때문이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는 주민불편 고려하고, 빵 사먹으러 교통통제하고 갈 때는 그 생각 못했었나?

윤석열이 수없이 많은 거짓말을 했고 공적인 약속도 안 지킨 일이 수없이 많은데 그 거짓말의 수준이 점점 낮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네댓 살 먹은 아이수준의 금방 드러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대통령이 이 꼴이니 바지 국무총리도 금방 드러날 거짓말을 한다. 아크로비스타에 지하벙커 수준의 시설이 완비되어있다는 것이다. 생거짓말이다. 그런 시설이 있었다면 운영관리자들과 함께 산다는 말이고 당일도 전화로 보고 받고 지시할 필요가 없었다. 화상으로 현장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회의를 했어야 한다.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악질적 거짓말이다.

나쁜 것은 금방 전염된다. 대통령실 수석들도 이미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장관들도 거짓말을 하고 공무원들도 거짓말하기 시작한다. 신뢰가 무너지면 사회는 해체된다. 진짜 큰 위기가 닥쳤는데 현 정권의 말을 공무원들이 믿고 따를까? 거짓말 안하는 문재인의 중앙 정부와 박원순 이재명의 지자체 조직은 산불이나 코로나 위기에 효율적으로 움직였다. 리더를 믿고 따랐다.

같은 조선 수군이었지만 원균의 수군과 이순신의 수군은 천지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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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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