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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이자의 시대,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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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이자의 시대, 다시 왔다
  • 미주 부동산 신문
  • 승인 2020.03.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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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진정 등 불확실성이 시장에서 제거되면 핵심 자산이 아닌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려는 대기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 지금까지 론이 살짝 어려웠던 바이어도 다시 시도하면 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양적 완화로 푸는 일부 돈으로 mortgage-backed securities를 사주기 때문에 은행들이 돈이 여유가 많아져서 예전보다 론받기가 쉬울 수 있다.

2018년에 처음으로 0%~0.25% 이자율 이후 다시 찾아 온 기회이다. 불경기에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하는 방법이 주로 이자율 0.25% 내리는 정도며 정말 어려우면 0.5% 내리는데 이번에는 1%~1.25%를 내린 것은 엄청난 것이다.

동시에 돈까지 직접 푸는 양적 완화 정책으로 은행들이 돈줄이 마르지 않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두 정책 중에 하나만 일반적으로 사용했지만 경기부양책인 2가지 방법을 한번에 다 사용했다.

엄청난 액수의 양적 완화로 7,000억달러을 풀고, 그리고 다시 한번 0%를 통해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될 시점이다.

이미 미국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 이슈로 활황기에 접어들었다.

또한 부동산 시장에 이슈로 떠오르는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에 출생한 세대)가 주택을 구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주택 시장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미국 투자자를 위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미국 주택 시장의 수요를 이끌고 있다. 수요가 느는 데 반해 매물은 부족해 기존 주택 가격의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상황에서 자금은 충분한데 투자처를 찾지 못한 한인들에게 알맞은 투자처를 놓고 듣는 질문이 하나 있다.

한국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을 살 수 있을까?

답은 당연히 ‘매입이 가능하다’이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수익형 상품으로 확대해 나가야 장래를 위한 고정 수입을 위한 투자가 된다는 생각은 같다.

안정적 현금 흐름을 내는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형 부동산을 적극 권유한다.

고정 수익과 함께 자산가격이 상승하면 자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수익형 부동산의 강점이다.

미국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황기에 접어들면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금 자산의 가치가 점차 하락하는 시대, 투자를 통한 현물 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라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 속에 살면서 돈을 깔고 잠자는 사람들은 이제 깨어나야 할 것이다.

내가 매입한 하나의 부동산은 내 친구이며, 동반자이며, 사업이며, 기업이며, 현금을 낳는 황금 오리이며, 과실을 맺는 나무이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현금을 부동산 자산으로 바꾸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이다.

부동산은 시간을 먹고 자라기에 잘 가꾸고 사랑해주어야 한다. 저금리 시대에는 수익형 부동산이 정답이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투자된 부동산 관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진정한 부동산 에이전트의 몫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런 중대한 일은 신뢰할 만한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318/13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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