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과 함께 재산세도 증가
LA카운티의 부동산 가치가 총 1조6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LA지역의 지속적인 부동산 호황으로 전체 부동산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지역 별로는 산업도시인 버논의 부동산 가치가 1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웨스트할리우드는 11.6% 가치가 상승하며 카운티 내에서 가장 부동산 가치가 많이 뛴 3번째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LA시는 6.8% 가치가 뛰면서 카운티 전체 평균 가치 상승률보다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LA시는 카운티 전체 부동산 가치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카운티의 재산세 수입도 10억 달러 이상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잉글우드에 건설되고 있는 NFL스타디움은 20억 달러로 평가돼 LA카운티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으로 평가됐다.
총 면적이 300에이커에 달하는 이 스타디움은 프로풋볼팀인 LA램스와 LA차저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LA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딴지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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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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